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이
융·복합 물류단지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늘(11) 해양수산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에
오는 2029년까지 4천 5백여억 원을 투자해
미래 신소재와 물류제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융·복합 물류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8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940만 톤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여수산단 인근에 위치한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은 318만㎡ 규모로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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