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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픈워터 '푼툰', 준비완료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7-08 20:50:03 수정 2019-07-08 20:50:03 조회수 3

◀ANC▶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제 나흘앞으로,

여수에서 벌어지는 오픈워터 수영경기는

닷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일한 야외 경기장인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수영경기장도

선수단과 관객을 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는데요,



박광수 기자가 경기장 찾아봤습니다.

◀END▶

여수엑스포 해양공원내 스카이 타워 앞바다.



해상경기장 '푼툰'이 여름바다에 어울리는

시원한 푸른빛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좌우길이만 80미터, 1,700제곱미터 너비로

우리나라에 설치된 '해양부유경기시설'로는

최대 규몹니다.



선수들의 출발 도착은 물론,

시상식과 방송촬영등 대부분의 대회일정이 이곳 바다위에서 진행됩니다.



(BRIDGE)-해상 푼툰의 출발대입니다.



선수들은 스타트 총성과 함께 이곳을 출발해

오동도 앞바다 해상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관람석은 경기를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도록

경기장 가장 가까운 해변에 들어섰습니다.



철제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좌석수가

모두 2,095개,



조직위는 임시 구조물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구조가 하중을 분산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돼서 안전성에 대해서는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과 선수 대기실 기능은

여수 엑스포장의 국제관 건물내부에 마련됐습니다.



자연 환경속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특성에 맞춰 대비 해야할 바닷속 변수도 많습니다.

◀INT▶

"적조발생 해파리출현 대비 해양쓰레기 수거 이 세가지를 대회 임박한 시점에서 방제대책을 수립해서 처리하고 있고요.그러나 수시로 예찰활동을 통해서 미연에 방지할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60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25킬로와 10킬로, 5킬로 미터 세 종목에서

모두 7개의 금메달을 놓고 바다에서 벌일

뜨거운 마라톤 레이스.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의 특설 경기장이

출발 총성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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