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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 뉴스) 1999년 흥청거리는 연말-R

김종태 기자 입력 2018-12-22 20:30:00 수정 2018-12-22 20:30:00 조회수 1

         ◀ANC▶경기불황으로소비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다들 연말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박광수 기자가지난 1999년 취재한 뉴스를 보면지금의 연말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함께 보시죠..           ◀END▶지난해 자취를 감췄던연말의 들뜬분위기가 올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초저녁만 지나면 취객들로웅성거리는 순천시 신도심 거리,           ◀INT▶이같은 분위기는 유흥업소주변으로 가면 더욱 실감됩니다.
한 나이트 클럽의 주차장은  손님들의 차량으로 빼곡히 들어차 있고 내부는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SYN▶업소 관계자도 이같은 호황을 궂이 숨기려 들지 않습니다.           ◀INT▶고급 유흥업소에서 비싼 술을 마시며 벌이는 망년회의습관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업소마다 밤늦도록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Stand/up)-흥청거리는 연말,이늘 올 하반기 앞다퉈 영업을시작한 유흥업소들의 숫자에서도쉽게 엿볼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들어 순천신도심일대에만 무려 28군데의 유흥주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급 주점과 질펀한 망년회가 다시 살아나는 연말,어려웠던 지난해를 되새기자는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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