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이 물러간 이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전남 내륙 지역에는
낮 한때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5) 낮
광주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격상했고,
광양과 구례 등 전남 8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12개 시군으로
확대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오는 8일 비가 내린 이후에야
한풀 꺾일 것으로 보고,
주말 동안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축 폐사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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