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상승했던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달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전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94로
전달에 비해 0.3% 하락했고,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산정한
'생활물가지수'도
0.3% 떨어진 105.27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전월 대비 1.7%,
경유가 1.2% 상승한 반면,
감자가 27%, 레저용품이 18.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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