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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조 파업 마지막 날.."교섭상황 볼 것"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7-05 20:50:03 수정 2019-07-05 20:50:03 조회수 0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 파업 돌입
마지막 날인 오늘(5),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98학교가 급식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48곳은 도시락이나 간편식으로
점심 급식을 대체했고,
50곳은 급식 중단으로 인해
단축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5)을 끝으로 파업을 우선 중단하지만,
앞으로 교섭 상황에 따라
또다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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