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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부족 물덩어리 확산..양식장 주의 필요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7-03 20:50:02 수정 2019-07-03 20:50:02 조회수 1

남해 동부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전남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경남 고성군 인근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남해 서부인 여수 가막만까지 확산됐으며
아직 세력이 약하지만
수온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이번 달부터
규모가 커져 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가두리 양식장을 덮치면
어류와 패류가 폐사할 수 있어
인근 어장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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