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맞아 전남지역 도축장들이
신선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운영 시간을 확대합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늘(1) 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도내 가금류 도축장 9곳의 개장 시간을
평소 오전 7시에서 6시로 1시간 앞당기고,
토요일과 주중 휴일에도 개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유발 세균 검사도 엄격히 시행합니다.
지난 해 전남 지역에서 도축된 가금류는
1억여 마리로 이 가운데 34%가
성수기인 6~8월 사이 집중 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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