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휴양레저과' 신설이
의회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제279회 정례회에서
군 집행부가 고흥~여수 간 연륙교 건설과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던
'휴양레저과' 신설에 대해 반대하고
관련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의회는 군이 2개과를 신설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신중함이 필요하고
과 신설보다 기존 조직의 인력 보강 등을 통한
내실있는 업무 추진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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