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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모국어 전문강사로 양성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6-29 07:35:03 수정 2019-06-29 07:35:03 조회수 0

전남지역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모국어 전문 강사로 양성되고 있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을 43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모국어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해
모두 26명이 수료하는 등
지난 2013년 이후 모두 137명이 이중언어강사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정을 마친 이중언어강사 가운데 60%가 방과후 교실, 대학 국제교류 교육원 등
관련 직종에서 활동해
여성 결혼 이민자들에게
특성화된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지역 사회도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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