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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 교육감은 취임 1년 최대 성과로
학생중심교육과 교육복지 확대를 꼽았습니다,
장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통해 인구소멸시대
전남의 아이들을 4차산업을 앞서가는
미래인재로 키워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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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이 취임 1년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줄곧 이어졌습니다.
학교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만 힘쓰도록
전국 최초의 학교지원센터를 만들고,
정부 계획보다 2년이나 앞선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도입, 그리고
전남학생 참여위원회를 학생의회로 격상시켜
실질적인 학생 자치권 보장 등입니다.
30년이 넘은 현장의 평교사 경력을 토대로
전남 교육이 나아갈 외형적인 혁신의 토대는
만들어 졌다고 자평했습니다,
◀INT▶장석웅 전남교육감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부단히 연구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그래서
아이들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장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을 전남의 학생들이
앞정설 수 있도록 영광을 시작으로
목포 등 4개 권역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미래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전남 학교의 50%에 달하는 작은학교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초중 통합 모델을 지역과
함께 고민하며 상생 발전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강조했습니다.
◀INT▶장석웅 전남교육감
"마을교육 공동체, 지역교육 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원도심 학교, 농촌 작은
학교, 섬마을 학교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장 교육감은 최근 교육참여위원회 구성과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 등 교육자치와 협치
현안이 도의회나 언론. 지역사회와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성찰하며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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