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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0주 앞...경선 '열탕·냉탕'-R

박광수 기자 입력 2018-04-10 07:30:00 수정 2018-04-10 07:30:00 조회수 0

           ◀ANC▶지방선거가 이제 10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내 시장. 군수 선거전도 당별 경선구도의 윤곽이 잡혔습니다. 
민주당은 과열경쟁, 야당들은 인물난의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전남동부권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중 유일하게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광양시의 김재무 후보.
지난주말 적합도 조사를 위한 도당의 면접을 경쟁자 없이 마쳤습니다.
//하지만 다른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험난한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수시의 경우 권세도, 권오봉, 김유화, 김순빈 예비후보와 주철현 현시장등 5명이,    //고흥군도 공영민, 송형곤, 김학영,장세선 후보등 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순천시는 조충훈 현 시장과 허석 후보 두명의맞대결 구도지만,   
최근 각종 여론조사상 지지도가 업치락 뒤치락 혼전 양상이어서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후보군이 많은 시군의 경우 컷오프가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오는 14일 부터는 단수후보 확정과 경선 후보자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SYN▶ WIPER 
여당이 열탕이라면 야당들은 그야말로 냉탕속 입니다.   
//민주평화당은 순천시장에 이창용 후보,고흥군수에 송귀근 후보 두명만이 출마를 준비중입니다.    //바른미래당도 순천 양효석, 광양 김현옥후보만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여서  경선다운 경선이나 바람몰이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분위깁니다.   
(CLOSING)-정당별 공천후보는 이달안에 모두 확정됩니다.  
특히 민주당의 경선의 승부를 결정할 시민 당원, 50대 50의 여론조사는오는 20일쯤 시작돼 26일경 이면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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