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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 마늘 판매 촉진 나서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6-18 07:35:05 수정 2019-06-18 07:35:05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양파와 마늘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광주시, 전남도교육청 등
16개 공공기관 4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돕기 위해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전남도 공무원노조 2천여명의 조합원들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사랑의 양파.마늘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남 양파와 마늘은 생육 환경이 좋아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전년대비 도매가격이
양파 38%, 마늘 19% 가량 하락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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