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발부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어제(13) 업체 대표 49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이어,
오늘(14) 또 다른 업체 대표
64살 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업체 이사인 50살 천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의 소명 여부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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