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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약혼녀 살해 시인..검찰 송치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6-05 20:35:03 수정 2019-06-05 20:35:03 조회수 10

◀ANC▶



지난주 회사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오늘(5)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살해 혐의를 부인하던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회사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7살 최 모 씨.



체포 당시까지만 해도 범행을

모두 완강히 부인하던 최 씨는

3차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현장 검증 이후 진행된 4차 조사에서는

살해 혐의까지 시인했습니다.



◀SYN▶

"(범행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왜 범행을...) 죄송합니다."



앞선 부검 결과, 피해 여성은

아파트 6층에서 화단으로 뛰어내렸지만

나무에 걸려 치명상은 입지 않았고,

목이 졸려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회사 선배와 술자리에서 다툰 이후,

회사 선배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선배의 약혼녀인 피해 여성을

찾아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도

1년 가까이 알고 지냈던 최 씨가

회사 선배를 핑계로 집에 들어간 뒤,

범행을 저지른 점을 확인했습니다.



◀SYN▶

*남종권/순천경찰서 형사과장*

"수사를 하고 보니까 최종적으로 송치 죄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강간 등 살인죄. 이 죄명으로 송치하게 됐습니다."



과거 두 차례 이상 강간죄를 저질러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최 씨는

이번 혐의가 확정될 경우,

무거운 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조희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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