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의 입지가 오는 10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동부권 통합청사의 입지를
지난 달 말 안에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자치단체 간 형평성 논란이 격화되면서
오는 10일 현지 실사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기로 공모 일정을 순연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달 23일
여수시와 순천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통합청사 입지 선정 공모와 관련된
비공개 설명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동부권 통합 청사는
3만3천여㎡ 부지에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 계획이며
5개 산하기관
26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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