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MBC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사태를
한단계 더 깊은 관점으로 다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신안군 의 한 시골집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가 인기를 끌면서
이 집에 사는 노부부가 인기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줌인 유튜브 지역이슈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한달이상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태.
주로 대기업들의 도덕성과
측정 대행의 구조적 문제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언론 프레임에서
한걸음 더 들어간 관점이 눈길을 끕니다.
과연 얼마나 해로운 물질들인지,
수치조작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
1급발암 물질들의 조작내역을 속속들이 들여다 본 겁니다.
◀SYN▶ 6:57
"(벤젠의)배출허용기준 최대치가 10ppm이에요.
기준치가 10이라구요? 조작한 값도 넘었네?"
"줄이다 줄이다 안돼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업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당국의 대처에도 문제를 제기하는가 하면,
광역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내놓습니다.
◀SYN▶ 15:15
"대기업에 대한 이런식으로 구분되지 않은 난사를 하는 거잖아요. 산단 나쁜 놈들이다. 그게 아니라 정확하게 옥석을 가려야죠. 그럴라면 더 정확한 정보들이 필요한거고."
"옥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하하하"
◀SYN▶ 9:38
"심지어는 산단이 없는 순천에 오존농도가 가장높다라는 이야기를 봤을때 광양만권의 대 재앙이 맞다."
(EFFECT)
목포MBC 유튜브 '낭만항구'에 소개된
신안군 가옥 담벼락의 동백나무 파마머리.
이미 입소문을 타
사진을 찍으려 주민과 관광객들이 줄을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돕니다.
◀SYN▶ 2:50
"너무 잘 만들었어요. 좋은 아이디어에요. 좋은 아이디어 하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반짝반짝 한거에요."
재미있는 벽화 하나가 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INT▶ 3:40(전화녹음)
"반응이 사실 너무 좋아요. 상상외로 좋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스타되셨어요"
(EFFECT)
지역의 아마추어 가수들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도
인기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뮤직채널의 '렛미송'코너.
◀SYN▶ '단비노래 약간'
여수MBC 뮤직플러스는 폭넓은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힘으로
최근 조회수가 1억 천 2백만회를 넘기며
지역 채널의 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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