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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지원 박람회 개최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5-30 07:35:05 수정 2019-05-30 07:35:05 조회수 0

◀ANC▶
직장을 다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이런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수에서
구인 회사와 여성들을 연결하는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아이 손을 잡고 온
젊은 엄마들부터 4.50대 여성들까지,

박람회 행사장은 아침부터
일자리를 구하려는 여성들로 가득 찼습니다.

서류 작성 부스와 구인 상담 부스는
금세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INT▶
*양기쁨 / 여수 소호동*
"제가 결혼하고 애기 낳고 일자리를 구하려다 보니까 경력이 단절돼서 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취업컨설팅 같은거 받아보고 어떤 회사에서 어떻게 나와있는지 정보좀 보려고 오게 됐어요,"

2008년부터 시작된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올해도 230개 기업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INT▶
*성혜란 /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경력은 단지 잠깐 단절이 됐더라도 나의 삶은 단절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해서 오늘 일자리 박람회가 펼치지게 될 것입니다."

각 회사 부스에서는
구직 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 면접과 채용까지 이뤄졌고,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 상담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경력단절 문제에 대한
사회 각층의 관심도 이어졌습니다.

◀INT▶
*김영록 / 전남도지사*
"여성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맞춤형 일자리를 우리 여성들에게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 전남여성취업박람회로
취업한 전남동부지역 여성은 388명.

올해는 4백명 가까운
여성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라남도 기업의 97%가
근로자 1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인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남습니다.

출산과 육아로 재취업을 하더라도
여성들이 경력에 준하는 처우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제는 여성 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질도 함께 올려야 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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