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은빛마을 요양원의 요양보호노동자들이
파업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은빛마을분회는
보건복지부 권고에 따른 병가 규정 개정과
상여금 지급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018년 법인과 7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타결되지 못했다며
오늘(23) 파업을 선포했습니다.
분회는 또,
요양보호노동자 중 일부는
지난 2016년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체불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인에 임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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