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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단체, 광양만권 대기오염 실태조사 착수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5-21 07:35:05 수정 2019-05-21 07:35:05 조회수 1

광양 지역 환경단체가 광양만권의
대기오염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만 녹색연합은
오늘(20)부터 열흘 동안
여수와 순천, 광양, 남해, 하동의 8개 지점에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치를 설치해
실태 조사를 진행합니다.

설치된 측정기는 광산란법을 이용하며,
미세먼지와 중금속, 먼지의
성분과 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여수산단 기업의 대기오염물질 조작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고로가스 배출 사태를 계기로
이번 실태 조사를 계획했다며,
측정치를 토대로 앞으로 대책 수립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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