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를 이어가던 전남지역 수출이
올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82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이 12%,
석유정제 제품이 2% 감소한 반면,
식료품은 12%, 1차 금속제품은 7%
증가했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전남지역 수입액은
80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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