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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주요 현안 논의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5-13 20:35:01 수정 2019-05-13 20:35:01 조회수 0

전남도가 오늘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동부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3)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여수산단 기업들의 오염 배출 조작에 대해
앞으로 구조적인 폐단을 발본색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9월 순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시.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행사라며
전남의 새천년 비전이 담긴
유의미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실국장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과
여순 사건 진실규명 및 특별법 제정 등
동부권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들도 폭넓게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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