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이 절반으로 줄면서
지난주 전남지역의 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30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남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 474원으로
전주에 비해 33원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 가격도
리터당 26원 오른 1천 354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하락했지만,
국내에서는 유류세 환원분이
아직 100% 반영되지 않아
이번 주에도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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