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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남 서비스업 생산, 전년 대비 2% 증가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5-11 20:35:03 수정 2019-05-11 20:35:03 조회수 0

전남지역의 1분기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의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03.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증가해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가 7%,
운수·창고업이 3.8% 증가했고,
도소매와 금융업 등이
각각 1% 내외씩 감소했습니다.

한편, 1분기 전남의 소매판매 지수는 98.7로,
지난해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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