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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기업, 민·관 거버넌스에서 제외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5-09 07:35:05 수정 2019-05-09 07:35:05 조회수 0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에서
산단 입주 업체들이 제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산단 입주업체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어제(7) 1차 회의를 열었지만,
불법 배출을 주도한 기업이
협의체에 포함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기업체 관계자는 정위원이 아닌
참고인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오는 21일 2차 회의를 갖고
주민 건강 영향평가와
여수산단 주변 대기오염 실태조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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