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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0월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 시행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4-17 07:30:00 수정 2018-04-17 07:30:00 조회수 0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남지역에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동안
오존경보제가 시행됩니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하기로 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측정망 시행도
현행 5개 시군에서 8개 시군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은
기온이 높고 바람이 약해
대기 확산이 적을 때 농도가 높아지고,
주로 4월에서 10월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지난해 도내에서는 16차례 주의보가 발령됐고 경보나 중대경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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