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하절기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질병관리본부, 22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지를 중심으로
질병 정보 모니터 요원 2천900여명을 위촉해
감염병 환자가 발견과 발생 상황을
즉시 보고하도록 해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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