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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간 교량 연결 탄력-R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5-07 07:35:04 수정 2019-05-07 07:35:04 조회수 1

◀ANC▶

11개 교량을 통해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개 교량 가운데

7개 교량이 올해안에 완공되면

우선 여수 화양에서 고흥 영남까지

통행이 가능해져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 사업



지난 2000년 6월 처음 사업이 시작돼

현재 완공 개통된 교량은 모두 3개입니다.



CG1] 여수 방면 시작 구간인

여수 돌산에서 화태를 잇는 화태대교와

여수 화양에서 화정 간 백야대교,

여수 적금에서 고흥 영남 간 팔영대교입니다.



CG2] 여수 화양에서 적금간 18km 구간 내

4개 교량은

올 12월 동시 개통 계획으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안에 11개의 교량 가운데

7개의 교량이 완공 개통됩니다.



CG3] 나머지 4개의 교량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화태에서 개도 구간 교량 2개는

기본 설계까지 모두 마쳤고

개도에서 백야 구간 교량 2개도

사업 계획 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 화양에서 돌산을 잇는 4개 교량도 올해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초 발주될 계획입니다.)



계획대로면 빠르면 2025년 모든 구간의 개통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1조 1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남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있는

여수 고흥 간 연륙 연도교 건설 사업.



바다 때문에 끊어진

국도 77호선이 11개의 다리로 모두 연결되면

전남동부권은

물류 비용 절감과 함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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