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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신질환자 강력범죄 증가추세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5-07 07:35:03 수정 2019-05-07 07:35:03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정신질환자에 의한
4대 강력 범죄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강력 범죄가
지난 2016년 163건에서 지난해 193건을 기록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재 도내 중증정신질환자 수는
1만 9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환자는
3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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