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전 전통 방식의 고흥 덤벙 분청사기가
성공적으로 재현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에
전통 방식으로 흙가마를 재현한 데 이어
지난 25일 도예가 작품 등 도자기 200여 점을 가마에 넣고 구운뒤,
굳히는 소성 과정을 거쳐
오늘(3) 꺼내는 과정의 요출까지 성공했습니다.
특히, 오늘 전통 방식의 덤벙 분청사기 가운데
전체 80%인 160여점이
성공적으로 요출돼
전통 덤벙 분청사기의 맥을 잇고
분청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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