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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전남지사 선거 불출마-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18 07:30:00 수정 2018-04-18 07:30:00 조회수 0


           ◀ANC▶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에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의원은 MBC와의 인터뷰에서국회 원내교섭단체 상황과 가족 투병 등 주변 여건상 직접 출마가 쉽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당초에는 뜻이 있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INT▶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저도 관심을 가지고 작년 여름에 전라남도 일원을 다 다녀봤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그러나현실적인 여건이 6.13지방 선거에 직접 나서기 쉽지 않은 상황임을 설명했습니다.           ◀INT▶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그렇지만 지금 현재 저희 당내 사정. 정의당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함으로써 20석이 꽉 차있고 또 제 개인적으로 제 아내가 5개월 째 어려운 병으로 투병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이 20석이어서,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차출이 어렵다는 겁니다.
 박 의원이 직접 선거에 뛰어드는 대신민주당 경선 결과를 지켜본 뒤 경쟁력 있는 좋은 후보를 선택한다는 게 민주평화당의 전략임을 내비쳤습니다.           ◀INT▶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부엉이가 해가 져야 먹잇감 사냥을 나가지 지금은 민주당이 경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좋은 후보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사 선거는 경선이 진행중인 민주당과 이성수 예비후보가 나선 민중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당은 이달 말 이후 후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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