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A 고등학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동급생들에게 이른바 '기절놀이' 등 가혹행위를
한 학생 3명을 퇴학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나머지 4명은
서면사과와 피해 학생과의 접촉 금지,
특별 교육 이수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완도경찰서는
이번주까지 가해학생들을 상대로 보강수사를
한 뒤 다음주에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