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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전철화 사업 적극 추진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4-24 07:50:01 수정 2019-04-24 07:50:01 조회수 0

남해안 광역 벨트 조성을 위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광주 송정에서 순천까지 총연장 107.6km,
사업비 1조7천억여원이 소요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재조사 사업으로 신청해
지난 1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수행 중인 과업도
최근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개편 방안 적용을 받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27일 도지사와
인근 8개 시장,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에서 부산까지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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