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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시의장,시민연대 기업체들 맹비난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4-23 20:50:02 수정 2019-04-23 20:50:02 조회수 0

여수시의회 서완석의장은
오늘 제 19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에
배신감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며
오염물질 측정치 조작에 연루된 기업들을
거친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서의장은 그러면서 "이를 적발하지 못한
당국의 환경감시 시스템에도
맹점이 드러났다"며
"여수산단 환경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도 성명을 내고
"이번 조작 사태는 광양만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무시한 불법행위"라며
"배출농도 측정의 관리주체를
기업에서 정부나 지자체로 변경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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