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지
불과 50여일 만에
고흥에서 첫 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고흥 두원농협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지난 달 21일 취임한 진 모 전 조합장이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퇴 함에 따라
고흥선관위와 협의해
이달 30일 보궐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고흥 두원농협 측은 이번 보궐선거로
2300여 만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진 모 전 조합장은
지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61.36%의 득표율로 당선됐지만
선거 운동 과정에서 금품 제공 의혹이 제기되며
현재 불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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