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도내 20곳의 사업장이
원산지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지난달 전남지역 식당과 식품 제조업체 14곳이
원산지 표시 의무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이달 들어서도 모두 6곳의 사업장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와 목포가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수입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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