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암에서 열리고 있는 전남체전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 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월출산 자락에는 유채꽃이 만발해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 자락,
천황사 가는 길목 들녘이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백10만여 제곱미터의 유채꽃 단지가 만개해 상춘객들은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INT▶ 최명란 " 넘 이쁘다..."
때맞춰 영암에서 개막한 제57회 전남체전은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30여년 전 구림에서 출토된 도기 유물들이영암으로 귀환해 첫 특별전을 갖고 있습니다.
또 청자와 백자,분청 등 각 분야의 무형문화재 작품들이 한 데 선보인 한국 도자산맥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인근 하정웅미술관에서도 이색 전시회들이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영암지역의 근현대사를 사진과 각종 사료, 유물로 돌이켜보는 영암 백년의 기록전,
피카소 등 세계적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진품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도만날 수 있습니다.
◀INT▶ 박수홍(하정웅미술관 학예연구사)'15명의 현대미술 거장 작품을 전시중이다.'
전남체전 주경기장인 영암공설운동장에는1억 원 넘는 명품 수제 자동차와다양한 드론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지난해부터 주말에 열리는 전남체전, 가족, 친구와 동행할 수 있는 주말 나들이 명소로 영암군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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