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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만취 20대, 차량 탈취 광란 질주-R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4-05 20:30:00 수정 2019-04-05 20:30:00 조회수 5

◀ANC▶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음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 도심에서는

술에 취한 20대가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피해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어젯밤 8시 30분쯤,

신호를 기다리던

운전자 심 모씨의 차를

21살 김 모씨가 두드립니다.



이를 제지하려

운전자가 밖으로 나간 사이

김 모씨가 뒷좌석으로 올라타

운전석으로 이동해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



술에 취한 김씨는

차량을 훔치고 300m를 운전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는 차를 들이받습니다.



직접 김씨를 제지하려는 경찰도

보란 듯이 피해갑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여수 도심 2km를 질주한 김씨는,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앞 차와 크게 충돌한 뒤

뒤집어졌습니다.



(s/u)김씨는 마지막으로

이곳에 차량 2대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이 밀집한 도로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INT▶

*신주헌 순경 /현장 출동 경찰*

"음주 의심된다는 신고가 또 떨어져가지고 이게 다급하다고 생각해서 먼저 저희 순찰차로 막았었는데요. 피하더라고요."



음주측정 결과

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7%였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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