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일제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수 급감

송정근 기자 입력 2018-04-24 07:30:00 수정 2018-04-24 07:30:00 조회수 0

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피해를 입은
생존자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제동원 희생자로 지정돼
의료지원금을 지급받은 피해자는
지난 2011년 만천여 명에서
올해 5천 2백여명으로 45%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무자로 강제동원된 여성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80여명만이 생존해 있고
광주 전남 지역에는 30여명이 생존해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