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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흥군도 연내 관련 행정 절차와 기반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안에 핵심 시설에 대한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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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만 간척지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남방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대상지로
이곳 일대 29.5ha면적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1065억원이 투입되며
청년 창업 보육센터, 기술혁신단지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고흥군은 이제 유치에 성공한 만큼
후속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연내에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승인하고
기반공사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INT▶
"부지 매입도 금년 말까지 전체적으로 완료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2020년 3월 초에 착공
준비를 통해서 모든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한 차례
유치 도전에 실패한 사업이어서
지역 사회가 거는 기대감도 더욱 큽니다.
◀INT▶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새로운 미래
산업기술을 이용해 농업 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3세대, 4세대 스마트팜을 할 수 있지 않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래 기술 혁신 기능이 집약화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S/U] 청년 창업의 생태계 조성과 함께
전남의 농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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