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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장현 전 시장 채용 청탁 혐의로 추가 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3-26 20:30:00 수정 2019-03-26 20:30:00 조회수 0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 대해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윤장현 전 시장과
윤 전시장이 돈을 건넨 사기범 김 모 여인,
그리고 광주시 산하기관 사업본부장 등 3명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시장 등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김씨의 부탁을 받고 김씨 자녀들이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과 학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도록 위력을 행사한 혐의입니다.

윤 전 시장 등의 다음 재판은 내일(27일)
오후 2시 광주지법 301호에서 열릴 예정이고
윤 시장은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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