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도가 발표한
2027년 섬 문화 엑스포 유치 계획을
여수시가 추진하는 국제 섬 박람회 유치로
통합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은 오늘(20),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2012년 엑스포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국제 섬 박람회 유치에 나선 상황에서
최근, 전라남도가 BIE 인정박람회 성격의
2027년 섬 문화 엑스포 유치에 나선 것은
지역 갈등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부산광역시가 4년 전부터
2030년 BIE 등록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전남도의 계획은 부산과의 불필요한 소모전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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