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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4-26 20:30:00 수정 2018-04-26 20:30:00 조회수 0

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언급하면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성공 개최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티칸시국과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마리안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세계 신자들 앞에서
내일(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고 소개하며
투명한 대화와 화해, 형제애를 회복할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할 기회로 삼아
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해
용기있는 행동을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록도에서 40년간 봉사활동을 했던
마리안,마가렛 두 간호사의 사연을 듣고
건강과 치유, 평안을 위해
축복 기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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