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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야구도...축구도...무패 행진으로 1위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3-18 20:30:00 수정 2019-03-18 20:30:00 조회수 0

(앵커)
시범 경기를 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

두 팀 모두 무패 행진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기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승률 100%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섯 경기 전적은 3승 2무.

비록 시범 경기지만 출발이 좋습니다.

특히 터너와 윌랜드, 두 선발 투수가
마운드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헤즐베이커의 타격감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INT▶김기태 감독
(외국인 선수 3 명 다 적응 잘 하고 있고요. 시범 경기지만 안정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불펜도
한결 나아진 모습입니다.

기아는 고척돔에서
두 차례 시범경기를 더 치른 뒤
오는 23 일, 홈에서
LG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에 출격합니다.

(화면전환)
광주 FC도 신바람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2승 1무로 2부 리그 선두,
팀 득점도 7골로
10개 구단 중 1위입니다.

세 경기 연속 골에 혼자서 5 골을 몰아넣은
브라질 출신, 펠리페 선수는
시즌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광주 FC는 여기에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윌리안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광주 연고 프로팀들의
산뜻한 출발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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