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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합장 선거 91명 단속..금품 제공 '여전'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3-18 07:30:00 수정 2019-03-18 07:30:00 조회수 1

전남지역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들의 금품 제공이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총 91명을 단속해 3명을 검찰에 기소했고
78명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이라고밝혔습니다.

선거사범 유형은
금품제공이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과 사전선거가 그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는 점을 감안해 수사를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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