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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30% 증가...철저한 방제 당부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3-15 07:30:00 수정 2019-03-15 07:30:00 조회수 0

벼 병해충인 '먹노린재'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먹노린재의 월동 밀도를 조사한 결과
먹노린재 개체 수가
친환경 농업단지는 지난해에 비해 23.5%,
일반 농경지는 3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올겨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먹노린재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먹노린재 활동량이 가장 많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방제를 집중적으로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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