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중의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여수와 광양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노후 산단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대기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하기로 하고,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수산단과 광양 명당산단에 각각 2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산업단지와 공장, 쓰레기 소각장 등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이 가능한
국공유지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가
지역별로 도시 숲과 가로 숲 등,
미세먼지 숲 조성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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