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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철회, 사측은 성실교섭에 나서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3-12 20:30:00 수정 2019-03-12 20:30:00 조회수 0

전남 지역 대리운전사들이
전면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남지역대리운전노조는
오늘(12) 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해고와 노동탄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전국의 대리운전사들과 함께
오는 14일에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운전노조는
여수의 한 대리운전 회사가
노조를 결성한 간부를 해고한 이후,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지만
사측의 반대로 교섭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단체행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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