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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육감 선거 본격화 - R

이계상 기자 입력 2018-04-30 07:30:00 수정 2018-04-30 07:30:00 조회수 0


(앵커)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감 선거가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누가 교육감이 되느냐에 따라지역 교육 정책의 틀이 바뀔 수 있는 만큼유권자들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광주시교육감 본선거는세명의 후보가 참여하는'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하는혁신교육감 시민경선을 통해정희곤 전 광주시의원과최영태 전남대 교수 가운데 한 명이단일 후보로 본선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주말에 진행된 여론조사와이번주 실시되는 온*오프 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음달 5일쯤 단일 후보가 확정됩니다.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은시민경선에 참여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누비고있습니다.
3선 도전을 선언한 장휘국 교육감은이번주 화요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는일찌감치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대 총장을 역임한 고석규 예비후보가'사람 중심의 포용교육과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슬로건으로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나주교육지원장을 지낸 오인성 예비후보는'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비전으로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인 장석웅 예비후보는'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를 기치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교육부 권한을큰 폭으로 교육청에 넘기기로 한 만큼시도지사, 자치단체장 선거 못지 않게 교육감 선거가 더없이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000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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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상 64352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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