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오늘 첫 취항한 오사카 노선의 일본인 여행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다음달 2일(5월 2일)까지 5개의 국제노선이 개설돼 국제공항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지만 여행객을 만족하는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항 대합실에 환영나온 공무원과 여행사 직원들이 첫 일본인 입국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제주항공의 첫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로 첫 입국객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INT▶오다가즈히데 (오사카 아이치현)
"제주도와 순천,여수를 구경하고 싶어 왔다 "
CG] 제주항공은 무안-일본 오사카 주 8회 운항을 시작으로 베트남 다낭 노선 주 2회,태국 방콕노선 주 4회 등 모두 14회를 다니게 됩니다.
---------- 4월30일)무안-오사카 주 8회 운항 5월 1일)무안-다낭 주 2회 운항 5월 2일)무안-방콕 주 4회 운항========= 오전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시,한국공항공사등과 업무협약 체결식도 열렸습니다.
50개 국제 노선을 가진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을 인천, 김해에 이어 제3의 허브 공항으로 삼아 다양한 국제 노선을 개설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제주 항공의 3개 노선이 모두 취항하면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국제노선은 중국 상하이와 일본 기타큐슈 등 5개항로로 늘어납니다.
전라남도는 제주공항쪽과 해외 여행객의 전라도 지역 관광을 늘리기 위해 남도기행과 지역의 맛집 탐방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
"이런부분들이 관광정책의 변화나 관광객 수용대비등 준비를 많이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늘어나는 국제노선의 해외 여행객이 전남을 찾게 만드는 자치단체의 전략 구상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mbc news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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